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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의 오스트리아 사업부가 파산 절차를 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최근 피스커는 오스트리아 법인에 대한 구조조정을 신청, 오스트리아 파산법에 따른 구조조정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스커 오스트리아 법인은 법원 보호 아래 운영 및 급여 지급, 차량 판매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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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 오스트리아 법인 측은 "자체적인 구조조정 절차를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거래 또는 기타 자산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며 "회사의 다른 법인은 매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일각의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회사는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중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스커의 문제는 올해 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션의 재고가 4000대 이상으로 급증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회사는 지난 3월 오션 생산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또 저가 경쟁, 수요 둔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던 피스커는 같은 달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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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독일어
오스트리아 현지 독일어 학원 & 유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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