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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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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리뷰] 폴쥬른(F.P. Journe)에서 벽걸이 시계를? 최근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명망 높은 시계 브랜드 폴쥬른(F.P. Journe)의 벽시계가 위조되어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F.P. Journe 측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공식적으로 인지하고, 일부 시계가 진품이 아님을 확인해 공개적으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F.P. Journe은 고유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전 세계의 시계 수집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브랜드의 벽시계, 탁상시계, 알람시계가 중고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를 악용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시계들이 유통되고 있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https://kjgerman.tistory.com/664 [시..
[시계리뷰] 폴쥬른 (F.P. Journe): 시계 딱 하나만 가져야 한다면 난 이거 프랑수아-폴 주른(F.P. Journe)전통과 현대를 잇는 시계 제작의 거장 45년 이상 동안, 프랑수아-폴 주른은 고전 시계 제작의 모든 측면을 탐구해 왔다. 그는 독창적인 역사적 시계들을 복원하며, 시계 제작 역사에 획을 그은 장인들의 지적·문화적 발자취를 되짚었다. 특히, 18세기, 시계 측정 기술의 황금기에 깊이 매료되었다.  더 넓은 대중을 위한 독점적 시계 프랑수아-폴 주른이 제작하는 모든 독창적인 작품은 수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탄생했다. 그러나 그가 만든 시계가 의뢰인의 손에 들어가는 순간, 그의 창작물이 사라지는 듯한 아쉬움을 느꼈다. 이에 그는 편안함, 혁신, 성능을 모두 갖춘 하이엔드 시계를 보다 넓은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결심했다. 1994년, 그는 자신이 구상한 현대적 시계 제작의 ..
[시계리뷰] 파텍필립 큐비투스: 호?불호? 진짜 애매한 최상위 시계 Cubitus 파텍필립 Patek Philippe큐비투스 Cubitusref. 5822P케이스 직경: 45mm케이스 두께: 9.6mm케이스 소재: 플래티넘케이스백: 사파이어 글래스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가로 엠보싱화이트 골드 인덱스 셀프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칼리버 240 PS CI J LU방수: 30m  시계를 논할 때 이견 없이 항상 1위의 자리에 위치한 파텍필립이 2024년,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른 디자인으로 새로운 스포티 스타일의 큐비투스(Cubitu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파텍필립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브랜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큐비투스는 파텍필립이 1997년 아쿠아넛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히 새로운 남성용 컬렉션입니다. 과거 사각형 모델에 대한 시..
[시계리뷰] 론진 콘퀘스트 크로노 스키 에디션: 저평가된 럭셔리 브랜드 (LONGINES Conquest Chrono Ski Edition) 론진 LONGINES콘퀘스트 크로노 Conquest Chrono스키 에디션 Ski Editionref. L38364529 케이스 직경: 42mm케이스 두께: 14.30mm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사파이어 글래스 칼리버 L898파워리저브: 약 59시간방수: 10bar무게: 214g (뭔가 디자인이 오메가 문워치와도 비슷해보인다.) https://kjgerman.tistory.com/111 [시계리뷰]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ref. 311.30.42.30.01.006): 남자의 로망, 문워치OMEGA Speedmaster Moonwatch ref. 311.30.42.30.01.006 ​ 수동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스틸 케이스 케이스 직경: 42mm 블랙 다이얼 사파이어 글래스 48..
[시계리뷰]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기념 시리즈 'First Omega in Space': 문위치 재발매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 오메가 OMEGA스피드마스터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Speedmaster First Omega in Space (FOiS)ref. 310.30.40.50.06.001 케이스의 직경: 39.7mm케이스 두께: 13.4mm솔리드 케이스백스틸 브레슬릿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3861 파워리저브: 약 50시간방수: 5bar (50m)   오메가는 올해 우주를 탐험한 최초의 오메가 시계인 ‘스피드마스터 CK 2998’을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특별 기념 시리즈를 출시했다. 시계의 닉네임부터 우주 최초의 오메가를 뜻하는 '퍼스트 오메가 인 스페이스(The First OMEGA in Space)'로 명명해 역사적인 이벤트와의 직접적인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주를 향한 오메가의 헌신을 기념하는 이 시계는..
[시계리뷰] 쉔부르노, 5구 시계보관함 출시 오스트리아에 있는 황실 여름 궁전인 쉔부른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 '쉔부르노(SCHÖN BRUNNO)'는 6구 시계보관함 미라벨 컬렉션에 이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의 5구 시계보관함을 출시했다.쉔부르노 5구 시계보관함은 오염에 강한 PU원단 및 강도가 높은 금속재질의 L자 경첩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정교한 기술과 마감, 고급스러운 나무 소재의 외관 뿐만 아니라 넉넉한 쿠션 사이즈로 다양한 시계 사이즈에 맞춰 보관이 가능하다.쉔부르노 관계자는 "시계보관함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쉔부르노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귀중한 시계 컬렉션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름답게 전시할 수 있는 완벽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
[시계리뷰] 리차드밀 RM67-01: 등급과 순위를 논할 수 없는 시계 (Richard Mille) 리차드밀 Richard MilleRM67-01Automatic Extra Flat케이스 크기: 38.7 x 47.52mm케이스 두께: 7.75mm케이스 소재: 티타늄시스루백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칼리버 CRMA6스켈레톤5시 방향 날짜창파워리저브: 약 50시간방수: 50m 21세기 워치메이킹 신(scene)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슈는 '리차드밀(Richard Mille)'의 등장이었다. 독보적 디자인과 과감한 신소재의 적용,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기술력을 무기로 리차드 밀은 불과 설립 몇 년 만에 수세기의 역사를 지닌 메종 워치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차드밀이 선보이는 타임피스엔 항상 ‘최고’, ‘최대’,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짧지만 굵은 역사 리차드밀은 가장 비싼 시계를 만드는 ..
[시계리뷰] 태그호이어 까레라: 첫 명품시계로 모두가 고민해봤을 TAG Heuer Carrera 태그호이어 TAG Heuer까레라 크로노그래프 Carrera Chronographref. CBS2212.FC6535케이스 직경: 39mm케이스 소재: 스틸다이얼 색상: 블루 오토매틱 칼리버 TH20-006시 방향 날짜창크로노그래프파워리저브: 약 80시간방수: 100m 저번 포스팅에서 다뤘듯이, 태그호이어는 1860년부터 최고급 스포츠 크로노그래프로 자리매김해왔다. 열기 가득한 자동차 경주장에 펄럭이는 체크무늬 깃발을 보면 즉각적으로 태그 호이어의 로고가 떠오르듯이, 태그호이어와 자동차 경주는 늘 밀접한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상호 발전해왔다.스포츠 시계란 의미조차 어색하던 1800년대에 태그호이어는 스포츠 시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1964년에는 마침내 카레이싱(car racing)..
[시계리뷰] 태그호이어 모나코: F1 팬이라면 무조건 구매할 Tag Heuer Monaco 태그호이어 TAG Heuer모나코 Monacoref. CAW211P.FC6356 케이스 직경: 39mm케이스 두께: 14.3mm케이스 소재: 스틸다이얼 색상: 블루 오토매틱 칼리버 116시 방향 날짜창크로노그래프파워리저브: 약 40시간방수: 100m 시간을 초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 시계의 역사에서 '태그호이어(TAG Heuer)'의 존재감은 가히 절대적이다. 창립자 '에드워드 호이어'가 1887년 개발한 진동기어는 현대 기계식 크로노그래프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매김했고, 세계 최초의 비행기 및 자동차용 대시보드 '크로노그래프 타임 오브 트립'(1911년)과 세계 최초로 100분의 1초 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포켓 스톱워치 마이크로그래프'(1916년), 1000분의 1초 단위..
[시계리뷰] 롤렉스 데이토나: 돈 있어도 웨이팅만 10년? (Rolex Daytona) 롤렉스 ROLEX데이토나 DAYTONAref. 126500LN케이스 소재: 오이스터 스틸케이스 직경: 40mm 타키미터 눈금이 몰딩된 베젤세라믹 소재의 블랙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다이얼: 화이트, 블랙 카운터 링 무브먼트: 퍼페츄얼 메케니컬 크로노그래프칼리버 4131파워리저브: 약 72시간방수: 100m최상급 크로노미터COSC 인증 롤렉스야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고 이미 알려져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든 '데이토나(Daytona)'.  데이토나의 탄생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토나(Daytona)' 해변은 길게 뻗은 단단한 모래사장 덕분에 지난 20세기 초중반 자동차 경주의 메카로 통했다. 지상 주행 최고 속도 기록 경쟁이 한창이던 시절, 영국의 드라이버 '말콤 캠벨(Malcolm Campb..
[시계리뷰] 샤넬(Chanel) J12: 가방을 넘어 시계까지... 여자의 로망 ChanelJ12ref. H5700 케이스 직경: 38mm케이스 두께: 12.6mm케이스 소재: 화이트 세라믹 & 스틸다이얼: 화이트 래커 다이얼 베젤: 스틸 단방향 회전 베젤 셀프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칼리버 12.1방수: 200m파워리저브: 약 70시간COSC Chronometer 인증 스트랩: 견고한 화이트 세라믹 브레이슬릿스틸 트리플 폴딩 버클 샤넬도 시계를? 샤넬은 1930년대에 시계를 소개하긴 했지만 1987년 '프리미에르(premiere)'컬렉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계 컬렉션의 첫 시작을 알렸다. 그 후 마드모아젤 컬렉션, 마뜰라쎄 컬렉션을 내놓으며 샤넬 시계의 역사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때까지 컬렉션은 모두 여성용이었고 대중들에게 액세서리로서의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그 후 샤..
[시계리뷰] 까르띠에 산토스: '사각시계 근본 + 최초의 손목시계', 타이틀 부자 (Cartier Santos) 까르띠에 Cartier산토스 Santos de Cartierref. WSSA0029 (미디움 모델) 사각 케이스케이스 사이즈: 41.9mm x 35.1mm케이스 두께: 8.82mm케이스 소재: 스틸 실버 마감 오팔린 다이얼검 모양의 스틸 핸즈사파이어 글래스스틸 브레이슬릿 & 스마트 링크가죽 세컨드 브레이슬릿 오토매틱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칼리버 1847 MC파워리저브: 약 40시간방수:  10bar (약 100m) 까르띠에(Cartier)의 산토스(Santos)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손목시계' 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산토스는 특유의 사각 프레임과 베젤과 브레이슬릿 위의 나사들로 대표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 덕분에 손목시계 시장이 계속되는 이상 영원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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