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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서울역 도심터미널 체크인 카운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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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루프트한자 승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이용 항공편을 체크인한 후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위탁하고 탑승 수속 및 출국 심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수하물 없이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 후 전용출국통로로 편리하게 출국하면 된다.

 

또 루프트한자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협력해 인터모달 파트너십인 레일 & 에어(Rail & Ai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철도편과 항공편 예약이 한 번에 가능하다. 부산, 동대구, 광주, 울산, 포항, 여수, 목포, 진주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공항철도로 이동한 뒤 루프트한자 국제선 항공편까지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철도편에는 KTX 열차권과 공항철도 열차권이 포함된다. 루프트한자 레일 & 에어 이용 승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카운터에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레안드로 토니단델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한국 지사장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체크인 서비스는 편리함을 재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동시에 여행객에게 원활하고 친환경적인 여행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프트한자 그룹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대 항공 그룹으로서 프리미엄 네트워크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국제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와 지점간 연결 항공사(유로윙스)로 구성된 여객 부문, 항공 서비스(화물, 정비, 기내식 등) 부문으로 이뤄졌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유럽 최대 항공사로 한국에서는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및 뮌헨 항공편으로 유럽 각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을 포함한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전 객실에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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