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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독일어] 강원문화재단: 강원의 예술, 유럽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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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크리에이션 ‘무늬 깁기_살갗스밈(사진 왼쪽)’과 권남희의 ‘허난설헌의 시와 예술/ 후원의 오후햇살과 담꽃’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강원다운’ 프로젝트가 지난달에 이어 오는 16일까지 유럽 3개국에서 펼쳐지며 강원 예술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예술축제’를 타이틀로, 강원 지역의 고유한 문화예술 작품 9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원예술 분야의 이정인 크리에이션과 시각예술 작가 권남희의 작품이 해외 관객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인 크리에이션은 증강현실(AR) 기술을 무용 공연에 접목해 강릉 자수에서 영감을 받은 ‘무늬 깁기_살갗 스밈’을 선보인다. 설치미술, 음악, 그리고 AR 기술과 무용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 작품 이미 지난달 20, 21일 불가리아 플로브디브 도시문화 축제 ‘플로브디프 스테이지 파크’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2일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떼아따르 포코 로코’, 16일에는 오스트리아 린츠 아츠 & 컬쳐 레지던시 센터 ‘아우버진’에서 AR 및 설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남희 작가는 조선시대 시인 허난설헌의 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메타버스와 AI 뉴미디어 설치예술로 표현한 ‘썬샤인 앤 플라워: 허난설헌의 시와 예술/ 후원의 오후 햇살과 담꽃’을 5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라 제네랄과 메타버스에서 공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AR, NFT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허난설헌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의 예술작품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8월 28일부터 시작된 ‘강원다운 프로젝트’는 12월 24일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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