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생활] 비엔나(빈)의 사회주택정책, 그리고 광주 루프탑 수영장과 사우나, 유치원과 병원까지 있는 호텔 같은 아파트가 반값 주택이다. 시민 5명 중 3명이 사회주택에 임대로 산다. 시가 토지를 계속 사들이고 주택 건축비의 많은 부분을 낮은 이자에 대출해서 임대료를 유럽 도시의 반값으로 공급한다. 소득 수준 80%까지 사회주택을 임대할 수 있고 한 아파트 안에서도 어느 집이 자가이고 어느 집이 임대인지 알 수 없게 사회통합을 추진한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이야기다. 광주시가 그대로 따라한다면 사회주택에 관한 장기적 정책을 세우고 두 가지 방법으로 주택을 만들어 저렴하게 임대하면 된다. 첫 번째는 도시공사를 통해 디자인과 기능 등 모든 면에서 품질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고, 두 번째는 친환경, 건축적 품질, 디자인,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현상 설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