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KJ독일어] UN과 범죄대응 협력 & 중독센터 14곳 신설: 한국을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지난해 적발된 마약류사범은 전년보다 2242명 늘어난 1만8395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인구 10만 명당 35명으로 유엔이 정의한 ‘마약 청정국’ 기준(10만 명당 20명 이하)을 넘어섰다. 20대 이하 마약류사범은 전체 사범의 34.2%(6285명)를 차지했다. 지난해 마약 적발량은 804.5㎏이다. 올해 상반기 마약 적발량(329㎏)은 전년 동기(239㎏)보다 39% 늘었다. 이 역시 사상 최대다. 건당 적발량(1015g)도 처음 1㎏을 넘어서면서 대형화되는 추세다. 최근 마약 밀수가 급증한 원인은 국내 마약 수요가 늘고 있고, 마약 유통 채널이 다양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SNS에서 마약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마약류 가격이 10년 전보다 10분의 1수준까지 떨어지면서 누구나 마약을 쉽게 구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