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정된 선거구 & 줄어든 비례대표 의석수 : 총선 이야기 선거구가 드디어 결정되었다.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국회 300석 중 지역구는 1석이 늘어난 254석, 비례는 1석이 줄어든 47석으로 변경되었다. 작년 5월 대국민 공론조사에 참여한국민의 70%는 비례대표를 늘려야 한다고 했지만 정작 최종 선거 제도는 이 결과를 반영하지 못했다. 거대 양당 땅따먹기에 비례 의석 또 줄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지역구 유지'라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소수정당들은 거대 양당의 '야합'으로 또다시 제도가 퇴행했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2월 29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재 253명인 지역구 의석수를 254석으로 늘리되 비례 의석 하나를 줄이는 것을 전제로 선거구 획정 기준에 합의했다. ..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방법 및 비용 :: 총선이야기 2024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벌써 6개월도 남지 않게 되었다. 최근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겠다." 또는 소위 "꿀 빠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로 전락한 국회의원, 진짜로 내가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에서 헌법과 법률의 개정 및 의결과 관련된 일을 하고, 정부 예산안을 심의 및 확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개정 절차에 따라 특정 조항을 수정 및 삭제하거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하며 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수정을 통해 예산안을 확정한다. 공직선거법 제16조(피선거권) 제2항 "25세 이상의 국민은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다." 헌법 제41조 1) 국회는 국민의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