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금이, 안데르센상 불발… 수상자는 오스트리아 하인츠 야니쉬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글 작가 부문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작가 하인츠 야니쉬가 선정됐다. 최종 후보 6인에 오른 이금이 작가의 수상은 불발됐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올해 안데르센상 글 작가 부문 수상자로 오스트리아의 하인츠 야니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이금이 작가는 글 작가로는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후보에 포함됐지만 호명되지 못했다. 리즈 페이지 심사위원장은 "야니쉬는 독자의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단편 소설의 장인"이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철학적인 메시지가 있는, 아동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가 닿을 보편적인 이야기"라고 그를 평가했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작품으로 '내 말 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