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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마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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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정기이용권 K패스 잘 정착하려면? 오스트리아, 독일 등은? 국회입법조사처 K패스 특징과 세계 주요국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소개 전문가들 "K패스 큰 틀 속에서 지자체별 맞춤형 지원 고려해야" 내달 1일 시행 예정인 전국구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인 'K패스'가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선택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패스는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 대해 이용 횟수나 금액에 따라 교통요금을 지원·환급해주는 사업으로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후속 사업으로 시행 예정이다.10일 국회입법조사처의 '한국형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으로 재탄생한 K패스, 더 나은 방향은' 보고서에 따르면 K패스의 정착을 위해서는 지자체별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현재 전국에 K패스 미참여 지자체 40여 곳이 ..
[유럽 생활] 프랑스도 내년 여름 7만원짜리 무제한 철도 패스 도입 연령 관계없이 이용…초고속 열차 TGV는 제외 오스트리아 철도청, 12월부터 파리-베를린 야간 기차 재운행 프랑스에서 한 달에 50유로(약 7만원) 정도만 내면 고속철도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무제한 탈 수 있는 교통권이 내년 여름 도입된다. AFP 통신에 따르면 '클레망 본' 교통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2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히며 "철도 패스는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여행자가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가 철도 패스를 도입하기로 한 건 이웃 독일의 영향을 받았다. 독일은 지난 5월 49유로(약 7만원)만 내면 전국 근거리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도입했다. 프랑스 정부가 올해 초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며 기차로 2시간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의 ..
[오스트리아 생활] 유럽, 오스트리아 교통권 '클리마티켓(Klimaticket)' 활성화 경쟁 오스트리아인은 매우 저렴한 금액으로 매우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이는 기후변화 위기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다.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 빈까지 총 692km 거리를 이동할 때, 혹은 잘즈부르크에서 기츠뷜까지 혹은 대도시를 포함해 그 외 오스트리아 전역을 기차나 버스로 이동할 때 드는 비용은 단돈 3유로이다. 오스트리아가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을 위해 차량 대신 대중교통 사용을 독려하고자 도입한 기후 티켓인 클리마티켓(Klimaticket) 덕분이다. ​​ 클리마티켓은 일일 대중교통 탑승권이 아닌 연간 대중교통 탑승권이며, 오스트리아인은 2021년 10월 말, 클리마티켓이 도입될 때 1,095유로를 먼저 결제해야 한다. 그러나 사전 구매를 한다면 15% 더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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