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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eindewohn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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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생활] Genossenschaftswohnung (협동조합주택)? 한국 반전세와 비슷한건가? (+ Gemeindewohnung 과의 차이점) 오스트리아는 유럽 국가 중에서도 특히 주거복지 정책이 잘 발달된 나라 중 하나로, Gemeindewohnung (시영주택)과 Genossenschaftswohnung (협동조합주택)이라는 두 가지 주택 유형이 대표적이다. 이 두 유형은 모두 저렴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지만, 입주 조건, 임대 구조, 권리와 의무 면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이 글에서는 특히 협동조합주택의 특성에 중점을 두고 두 주택 유형을 비교해본다. https://kjgerman.tistory.com/257 [오스트리아 생활] 비엔나(빈)의 사회주택정책, 그리고 광주루프탑 수영장과 사우나, 유치원과 병원까지 있는 호텔 같은 아파트가 반값 주택이다. 시민 5명 중 3명이 사회주택에 임대로 산다. 시가 토지를 계속 사들이고 주택 건축비의 많은..
[오스트리아 생활] 비엔나(빈)의 사회주택정책, 그리고 광주 루프탑 수영장과 사우나, 유치원과 병원까지 있는 호텔 같은 아파트가 반값 주택이다. 시민 5명 중 3명이 사회주택에 임대로 산다. 시가 토지를 계속 사들이고 주택 건축비의 많은 부분을 낮은 이자에 대출해서 임대료를 유럽 도시의 반값으로 공급한다. 소득 수준 80%까지 사회주택을 임대할 수 있고 한 아파트 안에서도 어느 집이 자가이고 어느 집이 임대인지 알 수 없게 사회통합을 추진한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이야기다. 광주시가 그대로 따라한다면 사회주택에 관한 장기적 정책을 세우고 두 가지 방법으로 주택을 만들어 저렴하게 임대하면 된다. 첫 번째는 도시공사를 통해 디자인과 기능 등 모든 면에서 품질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고, 두 번째는 친환경, 건축적 품질, 디자인,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현상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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