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3D 프린팅 연어' 오스트리아 비건 트렌드 오스트리아에서 최근 육식 소비를 적극적으로 줄이는 식단이 대세로 떠올랐다고 코트라(KTORA)가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Nielsen IQ)에서 유럽 13개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2022년 식물성 기반 식품 시장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오스트리아 해당 시장의 규모는 1억유로(약 1470억원)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8% 성장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군은 대체유, 대체육, 요거트, 디저트류, 스프레드류 순이다. 오스트리아 채식 트렌드로는 전문 스타트업 제품의 선전을 들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푸드 테크 스타트업 레보푸드(Revo Foods)가 대표적이다. 완두콩· 버섯 등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 해산물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https://.. [오스트리아 생활] 3D 프린터로 만든 연어.. 오스트리아 기업이? 3D 프린터로 만든 식물성 식품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해결책이 될지 주목된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은 3D 프린팅으로 비건 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 3D 프린팅 기술로 음식을 만드는 것, 일명 '3D 푸드 프린팅'의 가능성과 한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다. 3D 프린팅은 3차원으로 만든 설계도와 컴퓨터 기술을 바탕으로 원재료를 조형해 실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플라스틱이나 금속 같은 재료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에는 식품 원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내는 푸드 프린팅이 미래 선도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즉 3D 푸드 프린팅이란 식용 재료를 프린터의 잉크로 사용하는 개념으로, 재료를 압출해 원하는 모양이나 디자인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연구진은 식용 잉크로 딸기잼, 바나나 퓌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