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생활] 불평불만 많아도 비엔나(빈) 지하철 믿을만한 이유 오스트리아의 철도법(Eisenbahngesetz)은 철도 운영의 안전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틀입니다. 이 법은 철도 운영자에게 철저한 관리와 점검 의무를 부과하며, 철도 인프라, 차량, 그리고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규제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9조는 철도 운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책임과 의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규정은 철도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철도법 제9조를 중심으로 철도 운영자의 법적 책임과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https://kjgerman.tistory.com/501 [KJ독일어] 서울메트로 & 비너리.. 유럽 최초의 지하철 :: 유럽 역사 간단하게 1804년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란츠 2세(Franz II·1768~1835)가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약 800년을 이어온 신성로마제국이 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프란츠 2세는 오스트리아, 보헤미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남은 국가들을 합쳐 동군연합(同君聯合·동일 군주를 모시는 연합체) 국가인 ‘오스트리아제국’을 세웠다. 1848년 오스트리아제국 헝가리에서 자유주의 혁명이 일어났다. 오스트리아제국은 러시아제국의 지원을 받아 혁명을 진압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오스트리아제국의 위상은 하락세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1866년 오스트리아제국은 프로이센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독일 연방에서의 영향력마저 상실했다. 오스트리아제국의 위기를 느낀 프란츠 요제프 1세(Franz Joseph I·.. 기후동행카드: "이르면 4월 신용카드로도 충전"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충전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많이 찾느냐는 오세훈 시장의 질문에 역무원은 "시청역에서는 일 70여장 정도가 판매되고 있다"며 "출시 초반이라 인기가 많아서 오전에 준비된 물량이 다 소진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카드 충전과 이용의 전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껴지는 불편함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우선 승차권 충전기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6만5천원권을 선택해 충전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시청역 개찰구를 통과한 오 시장은 "충전 과정에서 꼭 현금을 써야 하는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는 분들이 .. [오스트리아 생활] 한국 대중교통 정책 및 요금 인상: 해외는? 대중교통 요금 지원 정책을 시행한 국가와 도시들은 크게 세 가지 정책 목표를 내세웠다. 고물가 대응(물가안정, 취약계층 지원), 탄소 감축(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이동의 지속가능성이다.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고 있다. 서울은 8월12일부터 버스 요금이 1회 승차당 300~700원 올랐다. 오는 10월7일부터는 지하철 기본요금도 150원 오른다. 인천은 10월7일부터 버스 요금이 250~400원 오르고 지하철 요금도 150원 인상될 예정이다. 부산도 10월6일부터 버스 350원, 도시철도 150원씩 요금 인상이 확정되었다. 울산 역시 8월1일부로 버스비가 100~250원 올랐다. 광역시만이 아니다. 강원, 전북, 제주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이미 시행되었거나 예정되어 있다. 대전, 충북, 대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