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O2를 시멘트 소재로 바꾸는 호주 스타트업, MCi 카본 철강 제조는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 중 하나이며, 감축 또한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다. 철강 분야의 총 온실가스 배출량(GHG)은 전 세계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직접 배출량의 7~9%를 차지한다. 건축할 때 사용하는 시멘트 역시 제조될 때 발전소 버금가는 양의 탄소가 배출된다. 최근 호주에서 철강, 시멘트, 비료, 광업 등의 산업에서 배출되는 CO2를 포집해 새로운 제품과 재료를 만드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MCi 카본(MCi Carbon)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포집된 CO2를 제강슬래그, 광산 폐기물, 원료 채석재와 같은 광물 폐기물과 혼합해 고체로 된 탄산염 또는 규산염을 만들어 내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는 화학 물질, 시멘트, 콘크리트 및 가정용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