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생활] 불평불만 많아도 비엔나(빈) 지하철 믿을만한 이유 오스트리아의 철도법(Eisenbahngesetz)은 철도 운영의 안전과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틀입니다. 이 법은 철도 운영자에게 철저한 관리와 점검 의무를 부과하며, 철도 인프라, 차량, 그리고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규제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9조는 철도 운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책임과 의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규정은 철도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철도법 제9조를 중심으로 철도 운영자의 법적 책임과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https://kjgerman.tistory.com/501 [KJ독일어] 서울메트로 & 비너리..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K패스 잘 정착하려면? 오스트리아, 독일 등은? 국회입법조사처 K패스 특징과 세계 주요국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소개 전문가들 "K패스 큰 틀 속에서 지자체별 맞춤형 지원 고려해야" 내달 1일 시행 예정인 전국구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인 'K패스'가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선택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패스는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 대해 이용 횟수나 금액에 따라 교통요금을 지원·환급해주는 사업으로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후속 사업으로 시행 예정이다.10일 국회입법조사처의 '한국형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으로 재탄생한 K패스, 더 나은 방향은' 보고서에 따르면 K패스의 정착을 위해서는 지자체별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현재 전국에 K패스 미참여 지자체 40여 곳이 .. 유럽 최초의 지하철 :: 유럽 역사 간단하게 1804년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란츠 2세(Franz II·1768~1835)가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약 800년을 이어온 신성로마제국이 역사의 뒤로 사라졌다. 프란츠 2세는 오스트리아, 보헤미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남은 국가들을 합쳐 동군연합(同君聯合·동일 군주를 모시는 연합체) 국가인 ‘오스트리아제국’을 세웠다. 1848년 오스트리아제국 헝가리에서 자유주의 혁명이 일어났다. 오스트리아제국은 러시아제국의 지원을 받아 혁명을 진압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오스트리아제국의 위상은 하락세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1866년 오스트리아제국은 프로이센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독일 연방에서의 영향력마저 상실했다. 오스트리아제국의 위기를 느낀 프란츠 요제프 1세(Franz Joseph I·..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률 1위는 어느 나라? 韓, 지금도 1위인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률 더 오를 전망 전 세계에서 대중교통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직장이나 학교를 통근·통학할 때 대중교통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바로 한국이었다. 우리나라는 관련 설문에서 ‘통근·통학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41%에 이르렀다. 최근 기후동행카드 인기가 오르며 대중교통 이용률은 더 오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월 6만5000원에 서울 지하철과 버스,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를 한 달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범시켰다. 이 카드는 지난달 27일 출범 이후 판매 개시 2주 만에 33만장 이상이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 기후동행카드: 운송 탄소저감 해외사례는? 월 6만원 대에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판매 시작 일주일 만에 약 29만 장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향후 수도권 내 지자체들과 기후동행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총 11일 동안 △모바일11만1000장 △실물카드 17만7000장 등 총 28만8000장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31일 기후동행 이용자 수는 17만5352명으로, 전일보다 약 9% 증가했다. 기후동행카드 최다 이용 지하철 노선은 △2호선 △5호선 △7호선 △4호선 △3호선 순이며,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잠실역 △선릉역 순으로 집계됐다. 또 버스 노선은 △143 △160 △150 △152.. 기후동행카드: "이르면 4월 신용카드로도 충전"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충전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로도 할 수 있게 된다.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많이 찾느냐는 오세훈 시장의 질문에 역무원은 "시청역에서는 일 70여장 정도가 판매되고 있다"며 "출시 초반이라 인기가 많아서 오전에 준비된 물량이 다 소진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카드 충전과 이용의 전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껴지는 불편함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우선 승차권 충전기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6만5천원권을 선택해 충전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시청역 개찰구를 통과한 오 시장은 "충전 과정에서 꼭 현금을 써야 하는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는 분들이 .. 기후동행카드 판매량 20만장 훌쩍: 첫날 7만1천명 사용.. 인천/경기는?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의 시행 첫날인 지난 27일 약 7만1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적용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서울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 등을 6만원대에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지만 현재는 서울을 대상으로만 시범 추진하고 있다. 인천도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도입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진 않았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새벽 4시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시작됐다"면서 "시행 첫날 약 7만1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 [KJ독일어] 오스트리아 빈 대중교통 기업 비너리니엔(Wiener Linien) 창사 130주년 행사 Öffi-Tag 지난 토요일 비엔나(빈) 칼스플라츠(Karlsplatz) ’Resselpark‘에서 비엔나 대중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 'Wiener Linien‘에서 창사 130주년을 기념하여 대중에게 오픈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에 처음으로 도입될 지하철역 스크린도어부터 무인지하철, 수소버스 등을 구경할 수 있었고, KJ독일어 조덕재 선생님이 관계자로 참여하여 비엔나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엔나에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법은 한국인에게 간단하게, 말하기는 원어민과 함께!” 오스트리아 현지 독일어학원 “KJᄃ.. [오스트리아 생활] 한국 대중교통 정책 및 요금 인상: 해외는? 대중교통 요금 지원 정책을 시행한 국가와 도시들은 크게 세 가지 정책 목표를 내세웠다. 고물가 대응(물가안정, 취약계층 지원), 탄소 감축(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이동의 지속가능성이다. 전국 곳곳에서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고 있다. 서울은 8월12일부터 버스 요금이 1회 승차당 300~700원 올랐다. 오는 10월7일부터는 지하철 기본요금도 150원 오른다. 인천은 10월7일부터 버스 요금이 250~400원 오르고 지하철 요금도 150원 인상될 예정이다. 부산도 10월6일부터 버스 350원, 도시철도 150원씩 요금 인상이 확정되었다. 울산 역시 8월1일부로 버스비가 100~250원 올랐다. 광역시만이 아니다. 강원, 전북, 제주도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이미 시행되었거나 예정되어 있다. 대전, 충북, 대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