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하던 케이블 소재.. 한화, 韓 전선 수혜 노린다 초고압·해저케이블 등 고부가 소재 집중 LS·대한전선, 전세계 전력망 수주 행진 국산화로 오스트리아 등 수입 물량 대체 한화솔루션이 케이블 절연 소재 국산화에 나섰다. 글로벌 케이블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입지가 커지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케이블용 소재를 중심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솔루션의 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초고압, 해저케이블에 필요한 XLPE(Cross Linked-Polyethylene) 등 고부가 소재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아직 매출이 큰 규모는 아니라 수치는 공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XLPE는 폴리에틸렌(PE)에 첨가제를 넣어 절연·내열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