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유학] 이주 초기에 어학비자? 독일에는 있다는데...

 

몇몇 국가에 어학비자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스트리아 현지 대학교/대학원 등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들이 어학원에 등록 후 비자를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이주를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대학교 등에서 아직 입학허가가 나오지 않은 학생, 현지에 직업이 따로 있지 않지만 자녀들을 위해 이주를 생각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우선 어학원에 등록하고 어학비자를 받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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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오스트리아에는 어학비자가 없다.

어학비자가 아닌 학생비자라는 것이 있는데, 학생비자는 현지 대학교/대학원 또는 초, 중, 고등학교 중 하나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어학원에 다닌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에서 어학원 등록증으로 비자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수는 있다. 이는 오스트리아로 출국 전, 한국에 위치한 주대한민국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D비자를 신청할 때의 상황이다.

 

여행객을 위한 무비자 90일 체류허가가 아닌 6개월 체류가 가능한 D비자는 한국에서 미리 오스트리아 현지의 어학원에 등록한 후 등록증과 함께 신청 가능하다. 이는 꼭 국내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현지에서 신청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어학원으로는 6개월 체류허가만 발급 가능하고, 그 후 현지에서 대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입학하여 학생비자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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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현지 독일어 학원 & 유학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