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통역 (45) 썸네일형 리스트형 [KJ독일어] 광주디자인진흥원, 오스트리아포럼·빈 응용예술대학 방문 (유럽 디자인기관 교류) 광주디자인진흥원는 디자인 국제교류 활성화 위해 해외 디자인 진흥기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디자인재단 산하 오스트리아포럼을 방문, 세베린 필렉 디렉터, 타마라 퀴닉 프로젝트 매니저 등을 면담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양 기관은 △공동 디자인연구 프로젝트 △우수 디자인 교류전시 △국제학술행사 공동 개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오스트리아포럼 측은 상호 교류협력 의사를 밝혔고, 지속가능한 발전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송 원장 등 방문단은 지난 22일 빈 응용예술대학교를 방문해 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앞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ADI(이탈리아산.. EU 정상들, 이란 추가 제재 논의‥이스라엘엔 재반격 자제 촉구 중동 지역 확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럽연합 27개국 정상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시간 17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EU 특별정상회의 첫날 정상들은 업무 만찬과 함께 중동 사태, 우크라이나 추가지원, EU-튀르키예 관계 등 외교안보 현안이 논의되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회의 시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되고, 우크라이나에서도 사용된 미사일 및 드론 제조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 대한 제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제재를 확대하고 그 제재들이 이란 정권을 겨냥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고 카를 네하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대이란 제재를 강화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수단이 검토돼야 한다"고.. [KJ독일어] 하이엠케이(주) 구미에 EV 차량용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 경상북도 구미시에서는 17일 구미 3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주) 구미 인동공장의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김장호 구미시장·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조정우 하이엠케이(주) 대표이사·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의원·관계기관·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가 합작해 2023년 7월 설립했다. 올해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 원 투자해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신설하는 구미 인동공장에서.. [KJ독일어] 오스트리아 'Plasser & Theurer', 지난해만 특허 출원 31개 오스트리아의 궤도 공사 및 유지보수 차량 제작사인 플라서&토이러(Plasser & Theurer)가 지난해에도 여러 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유럽 철도전문매체인 IRJ(International Rail Journal)는 11일 플라서&토이러가 오스트리아 특허청에 31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가족기업인 이 회사는 1953년 설립 이래로 1만개 이상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그 중 4분의 1인 2500개는 여전히 유효한 특허로 남아있다. 오스트리아 특허청이 최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서&토이러는 지난해 오스트리아에서 특허 출원량에서 3위를 기록하며 많은 특허 건을 보유했다. 지난해 출원한 특허는 △탬핑 유닛 △궤도 레벨링ㆍ라이닝 측정 시스템 △리프팅 및 라이닝 장치 △궤도 쇄석(밸러스트) 조절 장..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를 이끄는 오스트리아: ABB 그룹의 B&R Value Provider Program 도입, 체계적 비즈니스 망 구축 지난 2017년 ABB 그룹이 오스트리아 기업 B&R을 인수했다. 당시 두 기업의 결합은 자동화업계에 큰 이슈였다. 서로 상호 보완적인 솔루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화 분야에서 B&R의 혁신적인 PLC, 산업용 PC 및 서보 모션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과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ABB의 로봇, 공정 자동화, 디지털화 및 전기 제품 등의 결합은 고객에게 비교 불가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예고했다. 이후 두 기업은 비즈니스 뿐 아니라 차곡차곡 솔루션 포트폴리오 통합을 이어오고 있다. 와중에 지난해 7월 국내 B&R산업자동화에 최유순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최유순 대표는 지멘스, 슈나이더일렉트릭, 훼스토 등 글로벌 자동화 선두.. [KJ독일어] 모두투어, 에어프랑스-KLM과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모두투어는 9일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과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 지사장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모두투어는 작년 2월 한국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 오스트리아에서 수입하던 케이블 소재.. 한화, 韓 전선 수혜 노린다 초고압·해저케이블 등 고부가 소재 집중 LS·대한전선, 전세계 전력망 수주 행진 국산화로 오스트리아 등 수입 물량 대체 한화솔루션이 케이블 절연 소재 국산화에 나섰다. 글로벌 케이블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입지가 커지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케이블용 소재를 중심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화솔루션의 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초고압, 해저케이블에 필요한 XLPE(Cross Linked-Polyethylene) 등 고부가 소재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아직 매출이 큰 규모는 아니라 수치는 공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XLPE는 폴리에틸렌(PE)에 첨가제를 넣어 절연·내열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KJ독일어] 담양 쌀, 프랑스·오스트리아에 이어 체코 수출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체코 유통전문업체와 수출 계약…20톤 선적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산지 쌀값의 연이은 하락에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 인 'SHINFOOD(대표 최준정)'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선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간 매달 20톤씩 수출해 현지 한식당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13년.. [KJ독일어] 산림과학원,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위한 오스트리아와의 동행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오스트리아 연방 농림·지역·물관리부 소속 공무원 5명과 함께 임도 및 임업기계 등 한국의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에 대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효율적 임도망 구축 및 재해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임도망 계획과 ▲기계화 산림작업 교관 양성 및 임업기계 성능?안전관리를 위한 품질인증 기준에 대한 인적?기술적 교류 협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특히, 임도의 시설기준 및 유지관리체계 구축, 목재수확 등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협의에 관한 의사결정 체계 마련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오스트리아에서 도입한 고성능 임업기계에 대한 현장 실연을 통해 오퍼레이터 양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친화.. [KJ독일어] UNIST 인공지능 모델 성능저하 막는 학습기술 개발, 오스트리아에서 소개..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 기술이 개발됐다. UNIST는 산업공학과 및 인공지능대학원 김성일, 임동영 교수팀이 '데이터 드리프트에 강건한 시계열 학습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계열 데이터는 시간 순서에 따라 일정 주기를 가지고 연속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말한다. 금융, 경제, 교통, 농업, 제조, 헬스케어 등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데이터가 시계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시계열 데이터는 데이터 발생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들이 변함에 따라 '데이터 드리프트'라는 현상이 발생한다. 데이터 드리프트는 인공지능 모델이 훈련에 사용한 데이터 실제 운영 환경의 데이터가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김성일 교수는 "데이터 드리프트가 발생할 경우 시계열 학습.. [KJ독일어]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 유럽시장 공략 강화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비즈니스 수요 연계 현지 한국 기업과 헝가리 금융기관 사이의 소통 창구 시중은행 중 최다인 전세계 26개 지역 네트워크 확보 하나은행이 헝가리의 수도인 부도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헝가리는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기지로, 최근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필드형 해외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과 국경이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인건비.. [KJ독일어] 산림청, 임업 선진국 오스트리아와 산림협력 강화 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오스트리아 농림부 관계자들과 ‘제4차 한-오스트리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대표적인 임업선진국으로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2012년 10월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산사태 대응, 목재수확 기술 등을 교류해 오고 있다. 이날 양국의 △산불·산사태 대응 △임도·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인프라 구축 △지역 중심 목재생산·유통 △산림문화 발전 등을 의제로 양국의 정책·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스트리아 대표단은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치유 문화산업 개발, 종자 보전, 임업기계 분야 협력 등을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인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