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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음악 여행] 빈(비엔나)/잘츠부르크: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흔적을 따라 오스트리아의 음악 여행: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흔적을 따라 오스트리아는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들의 고향이자 활동 무대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루트비히 반 베토벤은 오스트리아 음악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빈(Wien)과 잘츠부르크(Salzburg)를 중심으로 두 거장의 흔적을 따라갈 수 있는 음악적 랜드마크를 소개합니다. https://kjgerman.tistory.com/567 음악가 리스트(Liszt)와 오스트리아 왕후 시시(Sisi)유럽의 주요 도시에는 그곳을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을 간직한 성당이 남아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마차시 성당’(Matthias Church)도 그런 곳이다. 엄청난..
[오스트리아 한인학생회] 12월 20일 네트워킹 이벤트! 다가오는 12월 20일, 새로 오신 신입생 여러분을 위한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합니다. 🎉물론, 신입생이 아니더라도 모두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모임에 오시거나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도 편히 참석해 주세요.😊이번 환영회는 잔잔하고 chill한 분위기의 바에서 진행되며, 서로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시끌벅적한 파티가 아닌, 편안한 대화와 교류를 위한 특별한 자리이니 부담 없이 오셔서 즐겨주세요!📍 장소: Koinonia Plus📅 날짜: 12월 20일 (금요일)🕒 시간: 19:00💰 참가비신입생: 무료 🎁사전 등록: 3유로 (12월 19일까지 등록 가능)현장 등록: 7유로사전 등록 방법:https://forms.gle/VdMoqA9JKdKTrC667 Anmel..
[KJ독일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만남, 그리고 KJ독일어 (Korean below) Meeting with Prime Minister Han Duck-soo and KJ GERMAN‘s Commitment During his visit to Austria, Prime Minister Han Duck-soo met with Mr. Duckjae Jo, a board member of KJ GERMAN, to discuss the Austrian education system and opportunities for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Austria. Now, as Acting President, his leadership reminds us at KJ GERMAN of our responsibility to serve as a..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새해 아시아문화전당 무대 선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5년 1월 17일 오후 7시 30분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ACC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내년 창립 527주년을 맞는 '빈 소년 합창단'은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역사와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합창단이다. 슈베르트와 하이든이 소년 시절 빈 소년 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모차르트가 지휘자로 함께하기도 했다. 2025년 ACC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익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슈트라우스 포에버(Strauss For Ever)'를 주제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들과 함께 로베르트 슈만, 펠릭스 멘델스존, 프란츠 슈베르트, 요하네스 브람스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스위스 ..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 해리포터 도서관 · 에펠탑 다리.. 발길따라 열리는 판타지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곳이 포르투갈이다. 과거 유럽여행의 단골 목적지는 한 번에 여러 나라를 들르는 일정의 서유럽이나 동유럽 국가 중심이었다. 요즘은 유럽 어디가 됐든 특정 국가를 깊이 들여다보고 체험하는 여행이 인기다. 사실 포르투갈은 대중 여행지로 약점이 적지 않다. 거리가 멀기도 하거니와 이베리아 반도 끝에 뚝 떨어져 있어 다른 나라와 연계 일정을 짜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매력이 있다. 포르투갈에서는 역사와 종교, 와인, 미식 등을 두루 아우를 수 있다. 게다가 물가도 서유럽 국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포르투갈에서도 이런 강점이 두드러지는 목적지가 포르투갈 제2의 도시인 ‘포르투’다. 포르투가 왜 매혹적인 여행지일까.   해리포터..
해외대학 한인 유학생·연구자들, 범지구적 연대 ‘탄핵 위한 해외대학유학생 네트워크’ 결성 북미·유럽대학을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윤석열 탄핵을 위한 해외한인유학생·연구자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이어 8일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번에 결성한 ‘윤석열 탄핵을 위한 해외한인유학생·연구자 네트워크(이하 한인유학생·연구자 네트워크)는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대학별·지역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해외대학 유학생 및 연구자들의 공동 행동 조직을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영국 표준시간 12월 11일 (수) 0시(한국시간 12월 11일 오전 9시) 기준 16국 138개 대학 301명의 해외한인유학생·연구자들이 한인유학생·연구자 네트워크에 참여하였으며, 네트워크에서의 소통을 통해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세계 전역의 학교 및 지역에서 연대 행동의 조직이 이루어지고 있다.또한 이들은 더..
유럽 검찰, 아디다스 독일 본사 이틀째 압수수색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본사가 11일 이틀째 압수수색을 받았다. 아디다스는 현재 수년에 걸쳐 11억유로(약 1조6500억원)가 넘는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본부가 있는 유럽 공공검찰국(EPPO)은 이날 성명에서 한 독일 스포츠웨어 업체의 관세와 수입 판매세 관련 세금 포탈 혐의에 대해 ‘형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아디다스라는 이름을 특정하는 대신 스포츠웨어를 거래하는 한 독일 기업이라고만 말했다. 검찰은 이어 세금 포탈 혐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일이라면서 이로 인해 유럽연합(EU) 예산이 영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압수수색을 시인하고 당국에 협조하고 있으며 필요한 서류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
[오스트리아 생활] 1000억이 넘는 유럽의 복권: 유로밀리언(EuroMillions) 오스트리아 복권과 유로밀리언: 알아야 할 모든 것 오스트리아에서 복권은 단순한 게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유로밀리언(EuroMillions)은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의 당첨금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꾸게 만드는 대표적인 복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로밀리언이 무엇인지, 어디서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규칙과 최근 당첨 사례, 그리고 당첨 시 세금 문제까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https://kjgerman.tistory.com/523 [오스트리아 여행] 유럽 여행 중 많이 보이는 카지노(Casino): 나 한국사람인데 가도 되나?[오스트리아 여행] 유럽 여행 중 많이 보이는 카지노(Casino): 나 한국사람인데 가도 되나?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의 번화..
[오스트리아 여행] 미술로 보는 세상: 세기말 관능과 퇴폐 '누드'는 서양 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형식과 내용이다. 구석기 시대 제작된 조각부터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 제작된 남성 혹은 여성 누드 조각상이 널리 전해진다. 회화에서 최초 누드화는 산드로 보티첼리(1445∼1510)가 그린 '비너스의 탄생'(1485)이다. 이후 화가들은 신의 이름을 빌려 자연스럽게 누드화를 그렸다. 신화화 및 역사화 주인공 여성들 '복장'은 누드가 대세였을 정도다. 영국 저명한 평론가 존 버거(1926∼2017) 주장대로 '누드는 복장의 한 형식'이었다. 이를 깨트린 작품은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가 '일반 여성'을 모델로 그린 '옷 벗은 마하'(1800년께)다. 누드화를 철저히 금기시한 가장 엄격한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다. 종종 ..
모차르트 친필 편지, 6억6000만원에 낙찰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가 직접 쓴 편지가 경매에서 44만 유로(약 6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아트넷 등 외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진행된 온라인 경매에서 모차르트의 친필 편지는 10만유로에서 경매가 시작돼 최종적으로 유럽의 한 개인 수집가에 의해 44만유로에 낙찰됐다. 이 편지는 모차르트가 1783년 4월에 파리에서 활동하던 독일 출신의 악보출판업자 장-조르주 지버에게 독일어로 쓴 것이다. 지버는 모차르트 작품을 프랑스에 소개하고 출판한 인물로 모차르트 음악을 유럽에 보급하는 데 기여했단 평가를 받는다. 이 편지는 당초 분실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프랑스 한 가문의 문서 저장소에서 발견돼 경매에 부쳐졌다. 이 편지엔 모차르트가 지버에게 자신의 악보를 출판할 수 있게 피아노..
[유럽 생활] 시리아 사람들, 이제 유럽 떠나라! 독일 보수야당 "150만원씩 주고 돌려보내자"  유럽에 살면 중동,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서 온 난민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 시리아도 하나다. 시리아 내전이 반군 승리로 사실상 종식되자 유럽 각국이 시리아 출신 피란민의 망명 절차를 중단하고 있다. 독일 연방이민난민청은 9일(현지시간) 시리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시리아 피란민 망명 심사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계류 중인 시리아인 망명 신청은 4만7천270건이다. 오스트리아와 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 정부도 시리아 피란민의 망명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프랑스 역시 조만간 같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이미 허가한 망명 자격도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는 시리아 국적자 약 97만명 가운데..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솅겐조약 가입 거부않겠다" 유럽연합의 오스트리아가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두 나라가 국경없는 솅겐 조약에 완전히 가입하는 것을 거부해 온 행동을 이번엔 포기할 것이라고 내무부를 통해 발표했다. 이로 인해 2024년 12월 12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내무장관 총회에서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솅겐조약 가입을 위한 마지막 걸림돌이 사라지게 된다. 오스트리아의 ORF방송 보도를 인용한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9일 발표문에서 "앞으로 두 나라가 솅겐 지역에 완전히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더 이상 가로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솅겐 지역( 영어 Schengen Area)은 1985년에 서명된 솅겐 조약이 적용되는 유럽의 26개 국가의 영역을 의미한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지난 해 말에 유럽연합 회원국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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