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 비엔나(빈) 대중교통 한 눈에 알아보기
비엔나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지하철(U-Bahn), 트램(Straßenbahn), 버스(Bus), 급행열차(Schnellbahn/S-Bahn), 광역철도(Regionalzug)로 체계를 이룬다. 그 중 지하철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기부터 계획은 잡혀 있었으나,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미뤄진 끝에 1978년, 유럽 국가 중 비교적 늦게 개통했다. 비엔나의 트램(노면전차)망은 세계 최대 규모이며, 광역철도는 오스트리아 인근 국가로도 연결된다. 한국으로 치면 수도권 전철을 타서 춘천, 아산 등과 같은 다른 도시로 이동이 가능한데, 이 도착지들이 해외에 있다는 것이다. 비엔나는 앞서 언급한 듯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온난한 기후와 뛰어난 치안, 울창한 가로수가 잘 가꾸어진 깨..
[오스트리아 여행] 여름 휴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신상 핫플레이스로 떠나볼까
비엔나관광청, 팬데믹 기간 내 등장한 명소 소개 오스트리아 비엔나관광청이 코로나19로 여행객의 발길이 끊겼던 기간 동안 비엔나에 새롭게 등장한 명소를 소개했다. '예술의 도시'답게 세계적인 컬렉션을 자랑하는 미술관과 거장 음악가의 발자취가 어린 공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맛집 등으로 구성돼 비엔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눈여겨 볼 만하다. △미술 애호가라면, 하이디 홀튼 컬렉션 박물관 하이디 홀튼 컬렉션 박물관은 2022년 6월 비엔나 중심부에 개관했다. 오스트리아의 억만장자이자 컬렉터인 하이디 호르텐이 30년간 모은 소장품을 전시한 곳으로, 유럽 최고 수준의 컬렉션을 자랑한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마크 샤갈,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고전주의부터 포스트모더니즘,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