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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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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리뷰] 파텍필립 큐비투스: 호?불호? 진짜 애매한 최상위 시계 Cubitus 파텍필립 Patek Philippe큐비투스 Cubitusref. 5822P케이스 직경: 45mm케이스 두께: 9.6mm케이스 소재: 플래티넘케이스백: 사파이어 글래스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가로 엠보싱화이트 골드 인덱스 셀프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칼리버 240 PS CI J LU방수: 30m  시계를 논할 때 이견 없이 항상 1위의 자리에 위치한 파텍필립이 2024년,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른 디자인으로 새로운 스포티 스타일의 큐비투스(Cubitu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파텍필립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브랜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큐비투스는 파텍필립이 1997년 아쿠아넛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히 새로운 남성용 컬렉션입니다. 과거 사각형 모델에 대한 시..
[시계리뷰] 리차드밀 RM67-01: 등급과 순위를 논할 수 없는 시계 (Richard Mille) 리차드밀 Richard MilleRM67-01Automatic Extra Flat케이스 크기: 38.7 x 47.52mm케이스 두께: 7.75mm케이스 소재: 티타늄시스루백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칼리버 CRMA6스켈레톤5시 방향 날짜창파워리저브: 약 50시간방수: 50m 21세기 워치메이킹 신(scene)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슈는 '리차드밀(Richard Mille)'의 등장이었다. 독보적 디자인과 과감한 신소재의 적용, 그리고 타협하지 않는 기술력을 무기로 리차드 밀은 불과 설립 몇 년 만에 수세기의 역사를 지닌 메종 워치메이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차드밀이 선보이는 타임피스엔 항상 ‘최고’, ‘최대’,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짧지만 굵은 역사 리차드밀은 가장 비싼 시계를 만드는 ..
[시계리뷰]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Navitimer): 남자 향기 물씬나는 크로노그래프 항공시계 Breitling 브라이틀링 Breitling내비타이머 B01 Navitimer B01크로노그래프 46ref. AB0137211C1A1 케이스 소재: 스틸케이스 직경: 46mm케이스 두께: 13.9mm케이스백: 사파이어 글래스 칼리버 브라이틀링 01 (자사개발)셀프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파워리저브: 약 70시간방수: 3기압 양방형 회전 베젤사파이어 글래스 스트랩 소재: 스틸  브라이틀링(Breitling)의 내비타이머(Navitimer)는 1952년에 런칭되었으며 항공시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내비타이머 모델은 브라이틀링 브랜드의 초창기 시절과 깊은 연관이 있다.  브랜드 역사 레옹 브라이틀링(Leon Breitling)이 1884년, 스위스 상티미에(S..
[시계리뷰] 제이콥앤코 아스트로노미아 카지노: 기술과 디자인을 한꺼번에 (Jacob & Co Astronomia Casino) & 투르비용이 무엇인가? 시계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꼭 들어봤을 제이콥앤코(Jacob & Co)는 화려하고 엄청난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선보이며 운동선수 등의 유명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극소량으로 제작하여 실제로 착용한 사람을 보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최근, 여러 유명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숏츠, 릴스 등에 나오면서 대중에 더 알려지고 있다. 제이콥앤코는 1986년 뉴욕에서 탄생한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및 하이 주얼리 브랜드다. 창립자 제이콥 아라보(Jacob Arabo)는 주얼리 디자이너 출신으로, 브랜드를 론칭한 후 뉴욕을 넘어 전세계 유명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작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대담한 창의성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2002년부터는 주얼리뿐만 아니라 워치메이킹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제이콥앤코는 첫 타임..
[시계리뷰] 블랑팡 x 스와치: 콜라보 대성공 이후 색상 추가! 피프티 패덤즈 (Blancpain x Swatch) 스와치와 블랑팡이 함께 제작한 특별한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라인에 새로운 모델이 합류했다. 지구의 오대양을 담고 있는 기존 모델과는 달리 새로운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오션 오브 스톰’은 달의 바다를 담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스위스 워치 브랜드 스와치와 블랑팡은 출시 70주년을 맞이한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을 기념하는 특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두 브랜드가 함께 선보인 바이오세라믹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는 스와치 특유의 개성 넘치는 컬러와 피프티 패덤즈 컬렉션의 상징적인 미학적 코드를 결합한 5가지의 다채로운 모델로 구성되었다. 특히 각각의 모델은 태평양과 인도양 등 지구의 오대양을 표현한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에 출시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Watc..
[시계리뷰]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Reverso): 사각 드레스워치 끝판왕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 리베르소 트리뷰트 (Reverso Tribute) (레퍼런스 넘버 Q713257J 기준) 케이스 크기(L x W): 45.6 x 27.4 mm 케이스 두께: 7.56mm 러그 너비: 20mm 다이얼: 아플리케 인덱스, 블랙, 선레이 브러시드 스트랩 워치 구매 시 스트랩 포함: 송아지 가죽, 그레이 송아지 가죽, 블랙 무게: 60g 무브먼트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22 매뉴얼 와인딩 부품: 108 시간당 진동수: 21600 주얼리: 19 배럴: 1 두께: 2.94mm 파워 리저브: 42 hours 남성 & 여성 드레스워치하면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예거르쿨트르(Jaeger-LeCoultre, 약자: JLC)의 리베르소(Reverso)는 1931년에 탄..
[시계리뷰] 에르메스 Arceau Le Temps Voyageur: 시계마저 하이엔드? 에르메스 HERMES Arceau Le Temps Voyageur 엑스트라 라지: 플래티늄 및 마이크로 블라스팅 티타늄 케이스 무광 블랙 DLC 코팅 지름 41mm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블랙 다이얼 샌드 블라스팅 블랙 골드 래커드 모바일 카운터 에르메스 매뉴팩처 H1837 무브먼트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트래블 타임 모듈 45시간 파워 리저브 시, 분 기능, 도시 인디케이터가 장착된 듀얼 타임 디스플레이 30m 방수 라지: 스틸 케이스 지름 38mm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블루 다이얼 에르메스 매뉴팩처 H1837 무브먼트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트래블 타임 모듈 45시간 파워 리저브 시, 분 기능, 도시 인디케이터가 장착된 듀얼 타임 디스플레이 30m 방수 패션브랜드 '에르메스'의..
[시계리뷰] 노모스 글라슈테 탕겐테 38 (ref. 164): 독일 시계 ‘노모스’의 ‘탕겐테’에 다들 열광하는 이유 NOMOS Glashütte Tangente 38 ref. 164 ​ 메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스틸 케이스 케이스 직경: 37.5mm 케이스 두께: 6.8mm 화이트 실버 도금 다이얼 블루 핸즈 시스루백 (사파이어 글래스) 사파이어 글래스 코도반 가죽 스트랩 (러그 넓이 19mm) 6시 방향 데이트 창 43h 파워리저브 30m 방수 오늘 소개할 시계는 노모스 글라슈테의 ‘탕겐테’라는 라인에서도 ‘탕겐테 38’이라는 시계이다. 탕겐테는 노모스를 현재 위치에 있게한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 짝수 인덱스는 아라비아 숫자로, 홀수는 바 인덱스의 디자인으로 얇은 베젤과 길쭉한 러그가 탕겐테의 특징이다. ​ 38미리로 부르지만 정확한 스펙은 37.5mm 이며 38미리 모델은 35미리 모델의 성공에 힘입어..
[시계리뷰] 오메가 빈티지 씨마스터 일명 ‘고구마’ (ref. 166.0210) - 80년대를 장식한 오메가의 고구마🍠 OMEGA Vintage Seamaster 1976 ref. 166.0210 ​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케이스 직경: 38.5mm 실버 다이얼 솔리드 케이스백 아크릴 글래스 스틸 브레슬릿 3시 방향 데이 & 데이트 30m 방수 요즘 오토메틱 시계들은 어느정도 이름있는 브랜드다 싶으면 하나같이 다 비싸다. 일반 학생이나 직장인이 열 개 정도 사서 돌아가며 쓰기엔 당연히 무리가 있다. 또, 요즘 빈티지가 유행이다. 디지털화 돼가는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것 같다. 시계에서도 볼 수 있다. ​ 그래서 오늘 리뷰할 시계는 빈티지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가 높아서 ‘고구마’라는 애칭까지 붙게 된 오메가 씨마스터이다. 당시 일반 직장인 월급보다 비싸게 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시계리뷰]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41 (ref. 126334): 깔끔한 드레스워치, 데이트저스트 Rolex Datejust 41 Ref. 126334 ​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퍼페츄얼 무브먼트 오이스터 스틸 & 화이트 골드 케이스 직경: 41mm 케이스 두께: 12.3mm 플루티드 베젤 블루 다이얼 (색상 多) 솔리드 케이스백 사파이어 글래스 쥬빌리 5열 링크 브레슬릿 3시 방향 데이트 창 70h 파워리저브 100m 방수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할 시계는 롤렉스의 간판스타, 데이트저스트. ​ 롤렉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델이고 인기도 제일 높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케이스 소재, 베젤, 다이얼 색상, 브레슬릿 스타일까지 선택권이 다양하다. 이러한 인지도,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필자는 처음에 롤렉스를 사기로 마음 먹었을 때, 거의 한 달 이상 서브마리너와 데이트저스트 사이에서 고민했다. http..
[시계리뷰] 제니스 데피 클래식 (ref. 95.9000.670/78.M9000): 하이엔드급 시계를 천만원대 가격으로 만나보자 ​ ZENITH Defy Classic ref. 95.9000.670/78.M9000 ​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티타늄 케이스 케이스 직경: 41mm 케이스 두께: 10.75mm 오픈워크 다이얼 6시 방향 데이트창 사파이어 글래스 50h 파워리저브 100m 방수 티타늄 브레슬릿 (교체가능) 제니스가 카탈로그에 데피 클래식과 같은 시계를 추가한 건 매우 현명한 선택이다. 스테판 풀비렁 에디터 2017년, 시계 업계를 뜨겁게 달군 시계가 있다. 제니스 ‘데피 랩’이 바로 그 주인공.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기계식 시계라는 영예를 안은 데피 랩의 하루 오차는 단 ±0.3초다. 놀라운 건 이뿐만이 아니다. 제니스가 연구, 개발, 제작한 데피 랩의 무브먼트는 시간당 진동수가 15Hz에 달하며 기존에 30..
[시계리뷰] 튜더 블랙베이 58 (ref. M79030N-0001): 튜더, 20대가 찼을 때 가장 섹시한 시계? Tudor 튜더 Black Bay 58 블랙베이58 ref. M79030N-0001 ​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스틸 케이스 케이스 직경: 39mm 케이스 두께: 11.9mm 블랙 알루미늄 베젤 블랙 다이얼 스노우 플레이크 핸즈 솔리드 케이스백 사파이어 글래스 스틸 브레슬릿, 가죽/패브릭 스트랩 70h 파워리저브 200m 방수 롤렉스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가 1946년 런칭한 시계 브랜드 튜더 Tudor가 2018년 7월 한국시장에 런칭됐다. 그 후 국내에서 엄청난 튜더 광고를 볼 수 있었다. 데이비드 베컴이 하도 많이 차고 나와서 알게 모르게 모두 한번쯤 봤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어도 아는 여러 유명인들이 튜더 모델이다. ​ ‘롤렉스의 동생’, ‘롤렉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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