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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고민 중이라면? 2024 정부 지원 창업지원금 총정리 나도 창업 지원금 받을 수 있을까?📌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첫 창업부터 재창업까지! 사업 주기별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나에게 딱 맞는 지원 사업은? 사업 종류 및 상황별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창업 관련 도움이 되는 사이트 정리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나도 창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하는 생각을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창업지원금’을 검색하거나 창업 포털 사이트를 찾아보면 수많은 공고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무엇부터 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수많은 창업 지원 사업 중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모집하며, 규모가 비교적 큰 대표적인 지원 사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이것부터 확인하세요!정부 지원 사업은 대..
메가박스,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단독 생중계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4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6월8일 생중계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클래식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의 정규 음악회 중 하나다.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수백 년 동안 온전히 보존된 바로크 양식의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개최되며, 매년 8만 명 이상의 관객으로 대규모 정원을 가득 채운다. 2024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자랑하는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가 지휘대에 오른다. 넬슨스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0년 신년 음악회, 2022년 여름음악회 등의 무대에서 합을 맞춘 바 있다. 솔로..
21세기, 세계적 정치/경제 혼란 속 한국 제1차 세계대전의 악령이 부활하려 한다. 제국주의의 팽창 속에 열강 간의 긴장과 갈등이 고조되고 세계화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가운데 민족주의는 거세지고 있다. 신냉전으로 불릴 만큼 서구권과 중국, 러시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서 1차 세계대전 당시 여러 나라가 복잡한 동맹 관계 속에 얽히고설켜 순식간에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일을 연상케 한다. 슬로바키아 핸들로바에서 2024년 5월 15일 5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당국의 친러시아 정책에 반발한 아마추어 작가 경력의 71세 쇼핑몰 경비원 출신 퇴직자가 로베르토 피초 총리를 공격한 것이다.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1914년 세르비아 민족주의자가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를 암살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결혼반지, 그리고 다이아몬드: 이 모든 것의 시작은? 약혼을 하고 결혼을 하면 ‘반지’를 건넨다. 결혼반지는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를 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반지를 영원한 사랑과 헌신의 상징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는 것은 심장과 연결된 정맥을 통해 사랑이 전달된다고 믿었고, 이것이 로마인들로 이어지면서 결혼반지가 됐다.다만 다이아몬드가 결혼반지가 된 것은 1477년 오스트리아 막시밀리안 대공이 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면서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결혼 반지로 유행을 하게 됐다.그리고 20세기 들어서면서 프로포즈 반지 즉 약혼반지도 다이아몬드 반지가 됐는데 그것은 다이아몬드 회사인 '드비어스(De Beers)'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라는 마케팅 때문이다. 프로포즈 반지로 다이아몬드 반지가 된 이유드비어스는 프로..
[전기 vs 수소] 소비자용 모빌리티는 전기・산업용은 수소 제45회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청정에너지로 이행기 길어질수록 내연기관차 폐지 늦어질 것화석연료 업계의 지연 전략 불구 글로벌 車 업계의 선택은 EV 글로벌 석유업계가 내연기관차를 대안적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해법으로 제시하며 화석연료 시대의 마감을 가급적 늦추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올해 45회째를 맞은 비엔나 국제 자동차 심포지엄(4월 24~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호프부르크 콘퍼런스 센터)에 참여한 다국적 글로벌 석유기업 대표 기조 연설자들과 자동차 심포지엄 발표자들은 들은 기존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 교체 만으로 수소 연료나 하이브리드로 구동될 수 있으며, 따라서 내연기관차는 에너지 이행기 동안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탄소 제로 시대의 동반자임을 강조했다.그러나 석유업계의 그 같은 노..
최첨단 방사선 치료, 양성자가 중입자보다 뛰어나 현재까지 나온 최첨단 방사선 치료는 중입자(Heavy Ion Radiotherapy) 및 양성자(proton therapy center)가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입자는 양성자보다 치료비가 훨씬 비싸지만 치료효과가 뛰어나는 인식이 강해 일본이나 독일 등 해외로 원정치료를 떠난다. 최소 해외원정 치료비가 1억 이상 소요된다. 중입자 치료는 1994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됐고 2009년부터는 독일도 치료를 시작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대부분 일본 제품(도시바)일 정도로 일본이 가장 앞서 있다. 중입자는 지난해말 현재 일본에 7곳, 독일과 중국이 각각 2곳,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각각 1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kjgerman.tistory.com/10..
내 적의 적은 친구: '정치적 양극화' '내 적의 적은 친구다.' 1940년대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프리츠 하이더가 제시한 '균형이론'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사회에서 인지적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균형이론을 최근 과학자들이 현실을 반영하는 몇 가지 조건을 설정해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정치적 양극화 같은 사회현상뿐 아니라 뇌의 신경 네트워크, 치료를 위한 약물 조합법 등 복잡한 상호작용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트반 코바츠 미국 노스웨스턴대 물리천문학과 교수팀이 통계물리학을 활용해 사회적 균형이론을 입증하고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공개했다.하이더의 균형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선천적으로 사회적 관계 내에서 조화를 찾는다. 이를 수학적으로 나타내면 개인 사이에 ..
기술의 핵심은 ‘안전사고 예방 속도 무관 실시간 3D AVM 구현…사각지대 제로 드론뷰로 사고 예방국내 최초 AI-AVM 시스템 개발ㆍ상용화 성공2024년 매출 100억 목표…향후 IPO 추진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안전에 관련된 토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손승서 에이스뷰 대표는 6일 강서구 마곡동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유치원 차 사고 뉴스를 접한 것이 계기가 돼 ‘사고를 막자’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모빌리티 AVM(Around View..
한국, 2024년 1분기 경제성장률 현재 OECD 1위: 지표는 불확실성 남겨 우리나라가 올해 1분기 주요국 경제성장률 비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에서 수치가 아직 취합되지 않은 곳이 많지만 공개된 18개 회원국 가운데 홀로 1%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각종 지표는 부진했고, 이는 경기 회복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함을 시사하는 측면도 있다.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1.3%로, 관련 수치가 취합된 18개국 중 1위에 올라 있다. 0%이상~1%미만이 다수인 가운데 유일하게 1% 선을 웃돌았다. 코로나19 이후 호황을 지속 중인 미국 경제도 올해 1분기에는 0.4% 성장에 머물렀다. 취합된 유럽연합(EU) 회원국 평균도 0.3%에 그쳤다. 프랑스와 독일, 오스트리아가 각각 0.2%..
윤 대통령이 꼽은 그 책 『선택할 자유』 밀턴 프리드먼 『선택할 자유』(1980) 세줄 요약 자유보다 평등을 중요시하는 사회는 둘 다 얻을 수 없다. 평등보다 자유를 중요시하는 사회는 둘 다 얻을 수 있다.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단, 게임의 룰을 지켜야 한다.부패란 정부가 규제로 사장에 개입해 사회, 경제적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것을 의미한다.주요 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보낸 답변서에 ‘본인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를 꼽았다. 대학교수였던 아버지의 추천으로 처음 접한 뒤 수차례 읽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통령 당선 후 행보를 보면 그다지 감명을 받지는 않을 듯하다. 아니면 정치에 입문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던지. 하..
미래세대 위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필요 국제원자력기구인 IAEA의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 안전에 관한 국제 공동 협약’에는 전 세계의 방사성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거의 모든 국가인 89개 국가가 가입하고 있다. 이 협약은 IAEA의 여러 협약 중 유일하게 국제법의 적용을 받는 국제 공동 협약이고 우리나라는 1997년 이에 서명하였다. 협약을 맺은 모든 국가는 협약에 따른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데 특히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사람과 환경이 방사선으로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동 협약의 당사국들은 매 3년마다 IAEA의 비엔나에 모여 이러한 의무사항을 점검하는데 우리나라의 방사성폐기물은 대체적으로 잘 관리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발전소 내 현재의 저장량에 ..
해탄적일천: 새로움을 불러일으킨 대만 영화 추천 한국과 대만은 유사한 지정학적 상황에 놓여 있다. 특이한 점은 영화산업의 부침 역시 비슷한 길을 걸었다는 사실이다. 대만은 1980년대 들어서면서 젊은 감독들과 몇몇 제작자의 대오각성으로 인해 신랑차오(新浪潮)라고 하는 뉴웨이브를 일으켰다. 세계 영화사에 당당히 등재된 대만의 새로운 영화 조류는 에드워드 양의 ‘해탄적일천’이라는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그 존재를 알렸다. ‘그날, 해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가.  제작자가 영화 제작에 ‘간섭’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권리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감독 처지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통제되는 상황이 여간 못마땅할 것이다. 감독의 투쟁 대상은 제작자뿐만 아니라 때로는 제도, 검열 그리고 국가를 포함하기도 한다. 1970년대 한국 영화의 암흑기는 유신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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