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총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당선과 그 의미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교훈 후보의 득표율은 56.52%(137,066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9.37%(95,492표)다. 진교훈 후보가 김태우 후보를 17.15%p(41,574표) 차이로 앞섰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득표율 1.83%(4,451표), 진보당 권혜인 후보는 득표율 1.38%(3,364표)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가 0.66%(1,623표), 녹색당 김유리 후보가 0.21%(512표) 득표율을 기록했다. 무효 투표수는 1,156표였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 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공직 선거로, 서울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0,603명 가운데 243,664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