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8)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여행] 음악과 축제의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Salzburg 음악 신동 모차르트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효과로 관광객 발길 끊이지 않아 아름다운 정원 품은 미라벨 궁전, 잘츠부르크 대성당 거닐며 로맨틱한 감정 체감 인구 15만의 잘츠부르크는 아담하지만 매혹적이다. 웅혼한 자태의 신비로운 알프스 산자락을 배경 삼아 앞쪽으로는 잘자흐 강이 흐르는 천상의 풍경, 이를 찬미하듯 각종 예술축제가 줄기차게 열린다. 그 천혜의 자연 속에서 불세출의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가 들려주는 전설적인 음악과 서사는 전 세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마력으로 작동하고 있다. 그에 더해 잘츠부르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유쾌한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곳이기도 하니 더욱 그렇다. 유럽 대륙.. [오스트리아 생활] 전 세계 코카인 복용자 호주>영국>오스트리아 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 세계 코카인 중독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호주가 으뜸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미국 등이 호주의 뒤를 이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OECD는 최근 펴낸 전 세계 코카인 사용 실태 보고서에서 호주의 성인(15~64세) 가운데 4.2%가 코카인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1위를 기록했고 영국이 2.7%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반면에 코카인에서 가장 자유로운 나라는 인도네시아, 일본, 인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코카인 가격이 하락한 데다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사회적 지위와는 상관없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여행] 비엔나(빈) & 근교 대표 '성', '궁전' 오스트리아는 중세 시대와 르네상스 시대, 화려한 바로크 시대의 유산을 잘 보존하고 있어, 오스트리아 여행을 하면 유럽의 과거부터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든다. 특히 역사적인 성이나 궁전들이 많이 있는데, 역사유산으로 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호텔이나 공연장으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오스트리아 곳곳에 있는 성과 궁전에서 숙박하며 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 체험을 할 수 있는 등 그 시대를 살고 있다는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는 동쪽과 서쪽을 가로지르며 수많은 산등성이와 층암절벽 꼭대기에 오래된 성과 궁전이 자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성과 궁전은 호환하여 사용하지만, 형태와 지은 목적이 다르다. 성은 방어를 목적으로 지었다. 벽을 두껍게 만들어 적군으로부터 성을 보호하고 사방을 .. 크리스마스 빛낼 맥주들: 특별한 맥주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얼마 전까지 따뜻한 겨울을 걱정하며 온난화 문제를 털어놓던 게 민망할 정도다. 물론 이 추위도 기상이변에서 비롯된 것이라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이런 날씨에 맥주를 권하는 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알코올로 몸을 덥히고 싶은 이들에게 위스키나 소주 아닌 맥주가 씨알이 먹힐 리 없다. 하지만 만약 내일이 크리스마스라면, 반짝이는 조명 아래 은은한 캐럴이 들린다면, 그렇다면 영하 10도에 맥주를 논한 어색한 분위기를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지 않을까? 산타는 원래 맥주 소속이었다. 콜라 브랜드에서 영입하며 유니폼이 빨간색으로 바뀌었지만 오래전부터 산타클로스 즉, 성 니콜라우스는 맥주와 함께했다. 사람들은 12월 6일, 그의 축일을 기념하는 맥주를 만들어 부츠 모양의 잔에 한가득 .. [KJ독일어] 한화시스템 x 오스트리아 쉬벨(Schiebel): 무인 헬리콥터 개발 계약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1433억원 규모 함 탑재 정찰용 및 서북 도서용 무인 항공기 체계 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6.6%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체결일자인 이달 21일부터 5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해군, 해병대에서 운용하게 될 수직 이착륙형 무인기를 개발하는 사업에 대한 건이다. 한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무인 항공기 기업 쉬벨의 무인기에 적외선·전자 광학 센서와 합성 개구 레이더(SAR)를 장착해 납품키로 했다. 공격 드론을 막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력화 및 군 시범 운용 사업으로, 전날 방위사업청과 300억원 규모의 ‘중요 지역 대드론 통합체계’ 사업과 50억원 규모의 ‘드론대응 다계층 복합방호체계’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중요 지역 대드론 통합체.. 유럽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오스트리아... 독일은 거의 '꼴찌' EU 회원국 전체 27개국 중 '삶의 질' 불가리아 꼴찌 독일도 최하위 수준 수입 적은 폴란드·루마니아 행복도 높아 프랑스·이탈리아 등 경제대국은 중간 유럽연합(EU) 회원 27개국 중 오스트리아가 국민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 주관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 지수에서 10점 만점에 7.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EU의 통계 기관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2022년 기준으로 각국 ‘삶의 질 지표’ 를 조사한 결과, 오스트리아는 EU 회원국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폴란드와 핀란드, 루마니아가 오스트리아의 뒤를 이어 7.7점의 점수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불가리아는 회원국 중 유일하게 6점 미만인 5.6점으로 최하위, 즉 27개국 중 27위였다. 이어 독일이 6.5점으로 26.. [KJ독일어] 윤희근 경찰총장, 오스트리아 인터폴 총회 및 간담회 참석 희근 경찰청장은 28(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에 참석해 2026년 서울에서의 인터폴 총회 유치를 제안했다. 치안총수가 인터폴 총회에 참석한 건 2005년 고 허준영 전 경찰청장 이후 18년 만이다. 윤 청장은 ‘인터폴 비전 2030′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 회원국 간 데이터 외교 활성화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인터폴의 중요 가치인 ‘중립성’ 유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청장은 아흐메드 나세르 알라이시 인터폴 총재,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2026년 인터폴 총회 유치를 제안했다. 유치가 성사된다면 1999년 열린 68차 서울 인터폴 총회 이후 27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인터폴 총회가 열린다. 2026년 총회.. 예비후보 접수 시작: 드러나는 후보자의 윤곽 :: 총선 이야기 며칠 전 12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D-120'이 되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고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예비후보 등록 시점부터는 후보들이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일정 범위 내의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에 한해서 바로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를 만들고 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다.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나눠줄 수 있다. 전화를 돌려 본인을 알릴 수 있다. 1억 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을 수 있다. 정치 신인, 군소 정당 후보는 따라서 예비후보 등록을 최대한 일찍 하고 자신을 알리는 것이 좋다. 선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후보가 많아져서 인지도 또는 지지도가 특히 높지 않은 후보의 경우 유권자의 눈에 들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경선에 유권자 .. 한국 대기업 해외 현지채용: 정말 무시 당하나? 한국의 기업문화는 해외에서도 주목할 정도로 특이하다. 많이 변화하고 규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잦은 야근, 일방적인 업무지시, 비효율적인 회의, 형식적이고 과도한 보고 등의 후진적 업무 관행은 어디든 남아있다. 현재의 한국기업문화에 문제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 연령벼 인식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30대 이하, 특히 소위 MZ세대는 40, 50대에 비해 야근 및 추가근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강하게 비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근이 비일비재하다는 점은 한국 기업들의 업무방식에 대한 젊은 층들의 문제제기에 대해 기성세대는 다른 관점으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조직 내 상위 직급 리더들의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 층은 기업문화가 비교적 선진.. [오스트리아 생활] 영주권(5년 장기비자) 신청 자격: Daueraufenthalt-EU 오스트리아에는 따로 영주권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5년 장기비자(Daueraufenthalt-EU)가 흔히 말하는 영주권의 성격을 띠고 있다. 영주권과 마찬가지로 한 번 부여받으면 무기한 유효하지만, 차이라 함은 5년마다 새로 갱신해야 한다는 점이다. 5년 장기비자(편의상 영주권)은 제3국가(유럽을 제외한 국가) 국적을 가지고 오스트리아에서 거주증(Niederlassung)을 소지하고 최소 5년 합법적 거주기간이 증빙되면 신청할 수 있다. 학생비자와 같은 체류허가증(Aufenthalt)은 거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난민 자격으로 5년 이상 오스트리아에 거주할 경우에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나 한국인은 대상이 아니다. 거주자격(Niederlassung) 예시 : 전문인력(주재원, 연구원.. 대한민국 이민개혁 및 이민청 설립... 이민선진국들은? :: 총선이야기 (한동훈 장관) 과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다가오는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인가. 지지자들과의 만남 등 총선 출마와 유사한 행보를 이어가는 한동훈 장관은 출마에는 부인하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국민의힘 당 안팎에선 한 장관의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90일 전인 1월 11일 전까지 공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비례대표로 출마 시, 총선 30일 전까지만 나오면 된다. 한동훈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이민청 설립'은 그의 대선 직행용 카드로 보이나, 다른 한 편으로는 글로벌 시대에 맞지 않게 상당히 국수주의적인 우리나라에서 한 번 쯤 생각해볼 정책이다. 최근 최저 출산율, 인구절벽 등의 키워드가 한국의 사회현상을 보여주고 있듯이 머지 않은 미래에 인재 유치에 .. [오스트리아 여행]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교통박물관(舊 트램 차고지) 비너리니엔 Wiener Linien 비엔나(빈) 시내 1구(슈테판 성당), 7구(마리아힐퍼/노이바우), 중심부(Landstraße - Wien Mitte)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15분 내로 쉽게 갈 수 있는 Schlachthausgasse 역에는 오스트리아 대중교통 기업 Wiener Linien의 오래된 트램 차고지가 위치해있다. 이 트램 차고지는 현재 차고지로 사용되지 않고, 교통박물관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https://kjgerman.tistory.com/18 [오스트리아 여행] 비엔나(빈) 대중교통 한 눈에 알아보기 비엔나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지하철(U-Bahn), 트램(Straßenbahn), 버스(Bus), 급행열차(Schnellbahn/S-Bahn), 광역철도(Regionalzug)로 체계를 이룬다. 그 중 지하철은 오스..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