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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유학] 오스트리아 거주지 등록하는 방법 (Meldezettel 멜데쩨텔) 오스트리아에서 비자 신청 시, 꼭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인 ‘Meldezettel’(거주등록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여행/출장이 아닌 목적으로 왔다면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 오스트리아 법규에 따라 반드시 거주 등록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이 서류는 나중에 비자 발급 시 구비서류 중에 하나이니 잊으시면 안됩니다. ​ 이 ‘거주증’이 있어야 이미 언급한 비자 신청도 가능하고, 은행 계좌 개설, 보험 신청 등 삶의 기본이 되는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서류에 관한 건 밑에 링크된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클릭 -> [오스트리아 유학] 학생비자 발급 시 구비서류 다시 Meldezettel 로 넘어와서, 거주 등록은 일단 우리나라의 주민등록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
[시계리뷰] 까르띠에 탱크솔로 XL (ref. W5200026): 예물시계, 무엇이 좋을까요? Cartier Tank Solo XL reference W5200026 ​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18K 핑크골드 케이스 케이스 크기: 31mm x 40.85mm 케이스 두께: 7.80mm 18K 핑크골드 크라운 (스피넬) 스틸 솔리드 케이스백 실버 마감 오팔린 다이얼 블루 스틸 핸즈 사파이어 글래스 소가죽 스트랩 18K 핑크골드 아르디옹 버클 6시 방향 데이트 창 42h 파워리저브 3bar 방수 ​ 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 탱크를 보고 영감을 받아 1917년 출시됐다는 까르띠에 탱크. 벌써 100년이 넘었다. 탱크를 위에서 바라봤을 때 보이는 사각모양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 까르띠에의 역사, 탱크 시계라인의 더 자세한 역사적 배경은 이 포스팅에서 다루기엔 너무 길어서 지루할 듯 하다. ..
[오스트리아 유학] 비엔나(빈) 국립대학교 법학과 입학 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에 한국 유학생 숫자가 매년 급증하며, 음악 전공자 외에 다른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공대, 의대와 함께 비엔나 국립대 법학과도 현지인, 한국인 할 것 없이 많은 학생들이 찾는 학과임은 틀림없다. 모든 학과가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었듯이 어느 학과이든 입학에는 현지 고등학교 졸업/IB 이수,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독일어 C1 또는 EPD 시험 합격이 필수이다. 기본 자격조건을 갖추었다면 법학과 입학 과정은 아래와 같다. 간단하게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겠다. 1. Online-Self-Assessment: 적성평가 2. 온라인 등록 (학교 홈페이지) 3. 입학 시험 ​ 입학 신청 전, 간단한 적성검사가 이루어진다. 적성검사의..
[KJ독일어] 구로구의회: 유럽 오스트리아 해외 출장 의원 16명 중 여당 의원 5명 개인적 사정 등 이유로 불참 12일 밤~19일까지 5박 8일간 유럽 혁신도시 방문 구로구의회가 제320회 임시회가 끝나는 12일 밤부터 19일까지 5박 8일간 유럽 혁신도시 오스트리아, 체코로 해외 출장을 떠난다. 11일 구로구의회에 따르면 의원 16명 가운데 여당 의원 이명숙, 전미숙, 방은경, 홍용민, 김철수 의원 5명이 개인적 사정 등을 이유로 공무국외 출장 불참 의사를 밝혔다. 운영위원장인 이명숙 의원은 “오랜 시간 의회를 비워둘 수 없는데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이번 국외 출장 참여를 못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번 국외 출장 활동내역을 상세히 밝혔다. 유럽 혁신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제슈타트 아스페른(스마트 시티), 아동복지..
[KJ독일어] 오유경 식약처장 오스트리아 방문: UNODC와 마약 대응공조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 예방과 재활 등 국내외 마약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1~15일 벨기에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UNODC와 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와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오 처장은 특히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다 왈리 UNODC 사무총장을 만나 식약처-UNODC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약 문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식약처가 구축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UNODC와 협력해 다른 국가에 구축·지원하는 사업에 착수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도 UNODC 관계자들과 양자회의 등을 통해 신종 마약에 ..
4대 메이저 대회 휩쓴 조코비치: 5년 만에 US오픈 우승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남자 단식 정상에 섰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를 3-0(6-3 7-6 6-3)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US오픈 우승에 성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지난해 대회에 불참한 조코비치는 미국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으로 올해 US오픈에 컴백했고, 복귀 무대에서 우승하며 방점을 찍었다. 올 시즌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그리고 US오픈까지 제패한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24회로 늘렸다. 여자부까지 범위..
[오스트리아 생활] 대학생들을 위한 교통권 Semesterkarte: 비엔나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우리나라에서처럼 지하철 역의 개찰구나 버스 앞문 카드기 같은 항시검사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불시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항시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티켓을 구매하지 않는 것은 결국 벌금을 유발할 수 있다. ​ 비엔나(빈) 대중교통 1회권은 2유로(약 3천원)가 넘는 가격으로 한국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이는 여행객이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현지인 중에 1회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적다. 특히 비엔나에서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한 학기 동안 무제한 사용 가능한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 번 구매하면 한 학기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표 이름도..
[오스트리아 생활] 늘어나는 외국인 이민자 - 유럽을 보고 한국의 미래를 점쳐보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림초등학교 2021 신입생 전원이 다문화 출신이다. 또, 대동초등학교 전교생의 약 70%가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다. 해외, 특히 유럽에서는 아주 예전부터 볼 수 있었던 현상이지만 역사적으로 개화기가 늦게 찾아온 한국에게는 큰 변화이다. ​ 외국인 유입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며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빈민)이 일반인들과 섞여 사는 것이 아닌, 빈민촌을 형성하여 거주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슬럼가가 대표적인 예이며, 필자가 거주하는 유럽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터키인 등 유색인종이 모여사는 10구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최근 일본에서도 볼 수 있는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시대에 많은 '선진국'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되..
[오스트리아 유학] 대학생 교통권 (Semesterkarte) 정보 및 구매방법: 대중교통을 이렇게 저렴하게?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우리나라에서처럼 지하철 역의 개찰구나 버스 앞문 카드기 같은 항시검사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불시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고 항시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티켓을 구매하지 않는 것은 결국 벌금을 유발할 수 있다. ​ 비엔나(빈) 대중교통 1회권은 2유로(약 3천원)가 넘는 가격으로 한국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이는 여행객이나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현지인 중에 1회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적다. 특히 비엔나에서 거주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이라면 한 학기 동안 무제한 사용 가능한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 번 구매하면 한 학기 동안 유효하기 때문에, 표 이름도..
[오스트리아 유학] 학생비자 발급 시 구비서류 살기 좋은 나라 1위, 음악의 도시 비엔나: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오시는 학생분들이 많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하면 작은데 한국인 유학생이 2000명 가까이 된다는 것은 오스트리아가 한국인들에게 유학으로 인기가 많은 국가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님의 이직, 해외 근무 등의 이유로 가족과 함께 유럽에 나오는 경우가 아닌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혼자 오스트리아에 오는 경우, 3개월 이상의 체류를 위해 학생비자 발급이 필수입니다. 비자 신청 & 발급은 오스트리아에서 상당히 오래 걸리고 문제가 많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신청하고 몇 달째 답을 못 받고 3개월 체류허가기간이 지나거나, 서류가 미비해서 발급불가로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서 비자..
[오스트리아 생활] 폐기물 처리 모범: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슈피텔라우(Spittelau) 소각장 현재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까지 사용키로 했다. 사용 연한이 불과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수도권은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해법은 쉽사리 나오지 않고 있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난지도와 인천 서구 매립지 모습이 재현 될 수밖에 없는 매립지를 유치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2021년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고시하며, 2026년부터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키로 했다. 2026년부터 수도권 지자체는 광역소각장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를 활용해 폐기물을 소각 후 매립한다면, 매립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가 줄어든다. 또한 현재 매립하는 폐기물의 100분의 1규모로 매립이 가능하다. 매립지 면적도 감소한다.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다...
[오스트리아 생활] 오스트리아가 ESG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이유 오스트리아 빈은 750년 동안 수도의 자리를 지키는 유서 깊은 도시다. 유럽 대부분을 지배하며 기세등등했던 합스부르크 왕가 시절에는 유럽의 수도로 불렸다. 그만큼 볼거리와 문화유산이 많아 유럽의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발달한 곳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약 6,500개 ICT 업체가 몰려 있는 빈의 ICT 산업은 관광산업보다 4배 이상 매출이 많다. 그만큼 빈은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빈의 12개 지역에서 열린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 '비엔나 업23' 행사는 96개국에서 1만4,000명이 참석,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전 세계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빈의 스타트업들은 10억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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