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1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스트리아 생활] 오스트리아 와인은 어떨까? - 오스트리아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 마스터클래스 11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와 오스트리아와인협회 (Austrian Wine Marketing Board)가 주최한 오스트리아 와인 마스터클래스와 그랜드 테이스팅 행사가 성료되었다. 국내 와인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행사는 오전에는 와인비전 방문송 원장의 진행으로 오스트리아 와인 생산지역소개에 이은 13종와인에 대한 테이스팅으로 구성된 마스터클래스 강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국내 수입되고 있는 다양한 오스트리아 와인에 대한 시음행사가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또한 6층 라운지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육가공 제품과 유제품의 시식 행사가 시음 행사와 동시에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스트리아의 재배 면적은 약 44,500핵타르로 전세계 포도밭의 1% .. [KJ독일어]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테크노-컬리지 혁신상 수상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37회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 연례학술대회(The 37th EACTS Annual Meeting)에서 ‘테크노-컬리지 혁신상(Techno-College Innovation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1986년에 설립된 유럽심장흉부외과협회(European Association for Cardio-Thoracic Surgery)의 학술대회는 흉부외과분야 세계 3대 국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 ‘테크노-컬리지 혁신상’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수술 방법, 기기, 특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영상유도 수술을 위한 저피폭 초소형 내시경형 C-arm’을 개발한 공로로 가장 높은 점수를.. [KJ독일어] 오스트리아 테르메(Therme) 그룹: 인천 골든하버 스파·리조트 사업 추진 시설물 양도 제한 규제 해소 유럽형 리조트 사업도 추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관련 규제 해소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개발 사업을 가로막던 시설물 양도 제한 규제는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항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해소됐다. 기존에는 골든하버와 같은 2종 항만배후단지에서는 10년간 시설물 양도가 금지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이런 규제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IPA는 2020년 2월 조성 이후 3년 넘게 방치된 골든하버 부지의 매각 작업과 함께 투자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IPA는 골든하버 부지 11개 필지(42만7천㎡) 중 2개 필.. [KJ독일어] 국제농업박람회: 네트워킹 및 기후위기 대응 협력 다짐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12일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내빈을 초청해 환영의 장을 열었다. 33개국 200여 명이 참여한 해외 내빈 환영의 장에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저감 축산환경, 치유농업 등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우리 농산품·농기자재에 관심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미국 켄터키주 농무부 장관 라이언칼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농업박람회로서 주제 테마를 살린 전시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2025년에는 미국을 대표해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폴란드, 아일랜드, EU대표부, 뉴질랜드 주한 대사관 측에서는 전남도와 지속적인 농업교류를 희망한다고 했다. K-농업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이집트 농업기관은 스마트 농업, IT분야에 기술.. [KJ독일어] 주오한 대사관: KJ 조덕재 선생님 ‘2023 한국의 날 리셉션’ 참여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은 지난 10월 2일 ‘2023 한국의 날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외교부 고위 관리, 비엔나 주재 외교대표, 유럽연합 비엔나 주재관 등 약 450명이 참석했고 KJ독일어 조덕재 선생님도 함께 하였다. 함상욱 대사는 작년에 기념한 한-오 양국수교 130년을 돌아보며,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 프란체스카 도너 여사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1934년 결혼해 초대 영부인이 된 사실, 1960년대 린츠 철강회사 푀스트알피네(voestalpine)의 한국 포항제철 포스코 기술 & 재정지원 등을 언급했다. 지난 5월의 한덕수 국무총리의 방문, 지난 7월의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방문, 한오국회의원친선협회의 한국의원단 방문 등 고위급 방문으로 한-오 양국은.. [KJ독일어] 통역/가이드: 오스트리아 비엔나(빈) 계획신도시 아스페른 스마트시티 (Aspern Smart City)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에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아스페른 지구는 도시환경 분야의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티로 거듭났다. 오스트리아 중심부에 위치한 빈 시청에서 지하철역으로 불과 15개 떨어진, 30분 거리의 아스페른 지구. 이곳에서는 주택, 교통, 통신, 연구개발(R&D), 에너지 등 도시환경 분야에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빈시 최대 도시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Aspernstraße (2호선 U2) 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시내까지의 교통도 크게 어렵지 않다. 빈 외곽 22구에 위치한 아스페른은 1970년대 공항이 폐쇄되며 오랜기간 버려진 땅으로 방치돼 왔다. 하지만 빈시가 경기부양 차원에서 개발을 시작해 현재 4분의 1정도가 마무리돼 7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 유학] 오스트리아 김나지움 졸업시험: Zentralmatura (젠트랄마투라) 오스트리아 김나지움(고등학교)에는 원래 학교마다 저마다의 졸업시험이 있었다. 어려운 학교는 졸업시험이 어려웠고, 좋지 않은 학교에서의 졸업시험은 쉬웠기 때문에, 어떤 김나지움을 졸업했느냐가 중요했다. 이 졸업시험은 우리나라 수능과 비슷한 시험이며, 독일에서는 Abitur[아비투어]라고 불리고 오스트리아에서는 Matura[마투라]라고 불린다. 하지만 2015년부터 평준화를 시켜 모든 김나지움에서 똑같은 졸업시험을 실시하도록 바뀌었다. 평준화가 된 Matura는 Zentralmatura[젠트랄마투라]라고 불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졸업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김나지움 전과목 과외는 KJ독일어와 함께! - kjgerman.imweb.me KJ독일어 오스트리아 현지 독일어 학원 & 유학 컨설턴트 kj.. [오스트리아 유학] D비자, 이건 무엇인가? (6개월 단기 체류 비자) 음악의 고장 비엔나, 유럽의 중심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오는 학생의 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를 비롯한 다양한 이유로 오스트리아 외국인청(비자청)에서 외국인, 특히 학생들에게 서류 준비가 완벽함에도 불구하고 비자를 발급해주는 속도가 현저히 늦춰졌다. 예전에는 신청 후 1-2주면 나오던 비자가 요즘 2개월 정도, 많게는 3개월 이상도 기다려야 한다. 물론 법적으로 외국인청은 비자 신청을 받은 후 90일 내로 심사내용에 대해 고지할 의무가 있으나, 현재 그것이 잘 지켜지고 있지 않는다. 이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비자 발급이 늦춰짐으로 인해 EU 밖으로 나갔다와야 하는 상황이 생긴 한 학생이 외국인청을 상대로 소송까지 진행했으나 결국 패소했다. 따라서, 오스트리아 현지 관청과 법적 공방 및 싸움을 벌.. [오스트리아 생활] 오스트리아에는 상속세가 없다? 유럽 국가들 줄줄이 상속세 폐지... 영국 보수당 정부가 2023년 7월부터 상속세 폐지를 검토하더니 드디어 다음 달 10월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2023년 9월 24일 '더 타임스'를 비롯한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상속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해 내년 예산안부터 반영하기로 했다. 상속세가 가업 승계를 가로막고 투자·고용을 줄이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점, 부를 쌓는 과정에서 소득세를 이미 냈는데 상속세를 또 내라는 건 이중과세라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영국이 세율 40%의 상속세에도 이런 부작용을 절감하고 있는데, 한국은 최대주주 할증까지 포함하면 상속세 최고 세율이 60%에 이르니 그 부작용은 더 클 것이다. 상속세를 폐지는 못 해도 세율만큼은 낮추는 게 옳은데 더불어민주당 반대에 막혀 있으니.. [오스트리아 생활] 난민, 마음대로 오스트리아에서 살려면 무료봉사 쯤은 해야겠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대림초등학교 2021 신입생 전원이 다문화 출신이다. 또, 대동초등학교 전교생의 약 70%가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다. 해외, 특히 유럽에서는 아주 예전부터 볼 수 있었던 현상이지만 역사적으로 개화기가 늦게 찾아온 한국에게는 큰 변화이다. 외국인 유입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며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빈민)이 일반인들과 섞여 사는 것이 아닌, 빈민촌을 형성하여 거주한다는 점이다. 미국의 슬럼가가 대표적인 예이며, 필자가 거주하는 유럽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터키인 등 유색인종이 모여사는 10구가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최근 일본에서도 볼 수 있는 이러한 현상은 글로벌 시대에 많은 '선진국'들이 해결해야할 문제가 되.. [KJ독일어] 비즈니스 통역: 전라남도, 유럽 영국, 오스트리아 43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전라남도는 수출 유망기업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10개 기업을 시장개척단으로 파견, 43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한 시장개척단엔 식품 7개 기업과 화장품 3개 기업이 참여했다. 파견 기업은 구매자 발굴 가능성, 수출 준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지난 한 달 동안 잠재 구매자 발굴과 매칭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면서 수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선 도내 중소기업 10개와 현지 구매자 35개 기업 등 총 45개 기업이 참가해 1대1 상담을 진행했으며 20만 달러 수출 계약과 410만 달러의 수출 업무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7일 영국 런던 상담회에선 (주)골든힐이 쌀과자 등 전남 식품.. [KJ독일어] 비즈니스 통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비엔나 MQ 7/6(목), 7/7(금)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KJ독일어‘를 통해 세종시 문화단지 개발 및 운영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Bettina Leidl(MQ Director 운영 책임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문화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정에 선진 운영전략 도입 및 빈 박물관지구(MQ)와 교류‧협력방안 논의 Veronica Kaup-Hasler(문화과학정책책임자) 빈 박물관지구 조성정책으로 인한 문화적 영향력과 경제효과 파악 및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와 교류‧협력방안 논의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에 대한 소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 건걸되는 도시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